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찰리 쉬렉 (문단 편집) ==== 2013 시즌 ==== 2012년 12월 20일에 NC 다이노스와 계약금 5만달러 포함 총 30만 달러에 계약했다. NC 팬들은 예상외로 어린 나이와 준수한 기록을 보고 환호하였다. 그리고 4월 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7이닝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의 침묵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한편 팀은 불펜진이 역전을 허용한 후 [[정대현(1978)|정대현]]을 공략해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지만, 끝내 연장에서 [[전준우]]에게 결승타를 허용하며 3-2로 패하고 말았다. 4월 9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전에 선발로 나와서 도무지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5이닝 6실점 3자책을 기록했다. 실점의 반이 자책이 아니라 실책에 의한 점수였고 나머지 3자책도 거의 실책성 플레이에서 비롯하였다는 점에서는 그럭저럭 던진 셈. 덧붙여서 '''수비 도움을 도무지 못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비수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고 일부 사람들은 한국야구판에 [[류현진]]에 이은 또다른 보살이 생겼다 생각했다. 와중에 NC는 LG를 상대로 역전도 해보고 상대 선발 [[우규민]]을 조기강판시키는 등 다른 경기에 비해서는 비교적 선전했다. 하지만 결국 문제는 [[실책(야구)|실책]]. 4월 14일 마산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 선발로 나와서 7이닝 2실점 2자책으로 호투했다. 1자책은 [[노건우(야구선수)|노성호]]가 [[분식회계(야구)|분식회계]]한 것. 팀은 7회말 [[이호준]]이 홈런을 쳐서 1-2로 앞섰다가, 8회와 9회에 1점씩을 내줘 오히려 3-2가 되며 패색이 짙었으나, 9회 말 상대 마무리 [[송은범]]을 공략하는 데 성공하고 3-4로 끝내기 승을 거뒀다. 그러나 결국 찰리는 호투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승은 '''9회에 나와 1점 분식회계[* 실책으로 들어온 거라 자책점으로는 기록되지 않았다.]한 [[송신영]]이 가져 갔다.''' 이쯤 되면 [[라이언 사도스키]]을 뛰어넘는 외국인 차별... 웃긴 것은 [[에릭 해커]]도 단 1승도 못 가져갔다는 것. 이후에도 불운으로 승을 못 챙겼으며, 특히 5월 7일 [[나성범]]이 1군에 처음으로 나온 마산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경기 종료까지 아웃카운트 한 개 남기고 자신의 승이 날아가 버리는''' 꼴을 보고 말았다. 5월 12일 잠실 두산전에서 타선이 두산 마운드를 맹폭격하며 두 자리수 이상의 득점지원[* '''17-5'''. '''5회가 끝났을 때 이미 16점을 NC가 뽑은 상태였다. 물론 두산은 0점''']을 받으며 [[대한민국]]에서의 첫 승을 기록했다. 이 날 찰리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불펜이 8회 2점[* 찰리가 남긴 주자를 [[임창민]]이 분식회계], 9회 [[이민호(1993)|이민호]]가 [[최주환]]에게 쓰리런을 맞았지만 그러고도 10점 이상의 여유가 있었고 결국 찰리의 첫 승은 쉽게 기록되었다. 5월 1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또 아웃카운트 한 개 남기고 자신의 승이 날아가버렸다. 이쯤되면 불쌍할 지경...[[지못미]]. 하지만 5월 2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데다 이날은 타선의 지원도 화끈하게 받아 팀은 10-5로 대승, 본인은 시즌 2승을 거뒀다. 불펜진이 막판에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워낙 초반부터 팀 타선이 폭발한 덕에 승리 투수가 되기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5월에 평균자책점 1.08과 더불어 3승 무패를 거두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6월 이후로는 [[평균자책점]]이 올 시즌 KBO [[선발 투수]] 내 상위 10위권으로 진입하는 등 ACE 외국인 투수 트리오 3인방 가운데 가장 월등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어 사실상 NC의 1선발 포지션을 꿰찬 상태. 7월 2일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전에서 8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고 뒤이어 9회에 등판한 [[마무리 투수]] [[이민호(1993)|이민호]]가 2K를 기록하는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면서 0:2 승리, 팀 창단 최초의 팀 완봉승과 함께 NC에서 최초로 5승 고지에 오른 투수가 되었다. 7월 1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여 6승을 달성, 그리고 팀 창단 두번째 시리즈 싹쓸이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8월 3일 [[한화 이글스]]전에 등판해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후 나온 [[손민한]]도 1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 팀의 완봉승 및 자신의 7승을 달성했다. 8월 14일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청주]] 한화전에 다시 등판하여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고, [[나성범]]과 [[권희동]]의 홈런포에 힘입어 시즌 8승을 달성했다.[* [[나성범]]과 [[권희동]]이 2009년의 [[안치홍]] 이후 최초로 신인 타자 10홈런을 기록한 경기이다.] 8월 20일 [[두산 베어스]]전에 등판하여 6⅓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8:2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내려왔기에 여유롭게 승리를 거두나 싶었는데, 불펜의 방화로 8:6까지 추격당하다 신승하여 시즌 9승을 다소 아슬아슬하게 달성했다. 본인으로서는 좀 많이 아찔했을 듯. 9월 10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선발 등판하여 약간 불안한 제구에도 불구하고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불펜이 2실점해서 1점차의 아슬아슬한 상황을 이민호, [[손민한]]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3:2 승리. 팀의 3연패를 끊음과 함께 NC 창단 이래 최초로 '''10승'''을 달성한 투수가 되었다. 한편 찰리 자신은 야수들과 포수 [[이태원(야구선수)|이태원]]에게 감사하고 10승을 팀 모두의 영광으로 돌린다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14643|인터뷰]]를 하여 팬들을 감동시켰다. 9월 1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등판하여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이 8회까지만 해도 무득점이어서 NC팬들은 다들 무난한 찰크라이를 예상했지만 9회초 [[이호준]]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고, 9회말을 [[손민한]]이 무실점으로 막아내어 2:0 팀 완봉승을 거뒀다. 시즌 11승째. 시즌 '''평균자책점 2.48(1위)''' 및 FIP 3.71(4위), 189이닝(3위), 11승 7패, '''bWAR 7.2(1위)''', '''fWAR 4.0(1위)''', QS 23(2위), QS+ 14(1위)와 같은 매우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선발경기당 소화이닝에서도 6.5이닝에 달하며 2위를 기록하는 등, 선발의 중요한 면모인 높은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주며 골든 글러브의 유력 후보로 점쳐졌으나 마무리 [[손승락]], 다승왕 [[크리스 세든]], [[배영수]]보다도 낮은 득표를 받으며 수상에 실패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골든글러브가 얼마나 다승, 세이브 등의 고전스탯만 보고 결정되는지, 그리고 외국인에게 박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 투표단에게 세이버 스탯 봐달라고는 바라지도 않고, 방어율만 봐도 찰리나 세든에게 골글이 돌아가야 하는데 정말로 어이가 없는 대목. 12월 16일, 에릭 해커와 함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76999|재계약에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